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 난민 사태 (문단 편집) ==== 중동 밖의 이슬람 국가들 ==== [[동남아시아]] [[이슬람]] 국가들인 [[말레이시아]]도 [[소말리아]]에서 건너오는 난민들이 꽤 된다.[* 말레이시아가 이슬람 국가이면서 동시에 동남아 국가 치고는 잘 사는 나라라는 점과 생각보다 소말리아에서 말레이시아로 접근하기 쉽다는 점도 있다. 과거 소말리아는 오늘날처럼 막장화되기 이전에는 인도양 해상 무역 중심지 중 하나였다.] 인도네시아의 경우는 시리아, 이집트 출신 난민은 드물고 예멘 출신 난민이 많은 편이다. 예멘의 순니파와 인도네시아의 순니파 모두 [[샤피이파]] [[마드하브]]를 공유해서 문화적으로 생각보다 유사하기 때문이다. 같이 이슬람이 다수인 [[브루나이]]나 [[몰디브]]는 작은 나라라 어려운 것은 똑같지만 여기도 큰 관심은 없다. 이는 [[중동]], [[북아프리카]]와 마찬가지로 이슬람권이기는 하나 난민들이 속출하고 있는 [[시리아]], [[이라크]] 등 중동의 분쟁국가들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오는 것조차 힘든데다가 유럽보다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. 게다가 이 지역들은 사막성, 온대성 기후인 중동과 달리 열대우림과 습지대가 많고 습한 열대 기후라서 사막, 반사막 등 건조 기후에 익숙한 중동인들이 살기조차 적합하지 않다. 또 종교적으로 [[무슬림]]들이 많기는 하나 인종적으로 말레이계나 중국계 등 황인계 인종들이 대다수일 뿐더러 앞서 말한 것처럼 중동과 달리 습한 기후인 만큼 문화적으로는 중동 국가들과 많은 차이가 있어서[* 같은 가톨릭 국가라도 동남아시아의 [[필리핀]]이 [[이탈리아]], [[오스트리아]], [[아일랜드]], [[폴란드]] 등 유럽의 가톨릭 국가들과 문화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. 물론 필리핀이 가톨릭 국가인 [[스페인]]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스페인 문화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영향을 받은 정도일 뿐 기본적으로 필리핀은 스페인 뿐만 아니라 [[미국]] 등 다른 여러 문화권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페인 본토와는 문화적으로 이질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.] 백인계인 중동 아랍인들이 융화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.[* 오히려 [[인도네시아]]와 [[말레이시아]]는 [[영국]]과 [[네덜란드]]의 식민지배에서 독립 이후 정치적으로 말레이계 중심의 민족주의 정책을 앞세워 중국계와 기타 소수민족집단들을 억압한 이력이 있다. 즉 이슬람권에서도 배타적인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들이다.] 그 밖에 남아시아에 있는 [[파키스탄]]과[* 심지어 [[파키스탄]]은 현재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|IS]]로 인해 국제적인 이목이 멀어져서 그렇지, [[탈레반]]과 파키스탄 정부군이 서로 내전 상태에 있다. 이러니 제 코가 석자인 상황. 되려 여기서 난민으로 해외에 나가려 하는 사람도 있을 지경이다. 뭐, 아예 [[아프가니스탄| 탈레반이 출연한 동네보다는 낫다만]] 그 말인 즉슨 아프간 출신 난민들도 이미 파키스탄에 대규모로 와 있다는 뜻이다.] [[방글라데시]][* 여기는 영토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아서 난민을 받아주기 곤란한 점에서는 영토가 좁은 다른 국가들과 다를 바가 없다. 아예 미얀마 정부군으로부터 탄압 받는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난민들도 내쫓으려고 하는 나라이다.] 등은 말할 것도 없고, [[중앙아시아]] 쪽에 있는 [[우즈베키스탄]]이나 [[투르크메니스탄]], [[타지키스탄]]같은 나라들도 [[카자흐스탄]]을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56&aid=0010225856|제외하면]] 아직 그리 반응이 없다. 그도 그럴 것이 [[타지키스탄]]도 영토가 좁고 [[서아시아]]에서 한참 떨어진 내륙국으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난민을 받기가 어렵고, [[중앙아시아]]로 난민들이 흘러들어온다면 이 난민들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[[중국]]과 [[러시아]] 등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[[위구르]]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과 [[이츠케리아 체첸]] 문제를 갖고 있는 러시아가 신경을 곤두세울 수 있다. 여기에 한술 더 떠 두 나라에게 [[ISIL]]이 공식 선전포고(!)를 한 터라 두 나라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. [[아프가니스탄]]은...'''아예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|IS]]가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8153484|출몰했다.]]''' 그리고 시리아 사태가 부각되어서 그렇지 [[아프가니스탄]] 출신 난민의 수도 수백만 명에 달하며, 이들 대부분은 주변국에 거주하고 있다. [[파키스탄]]은 이미 공식적으론 150만에서 추정에 의하면 300만에 달하는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였고, 이란에도 240만에 달하는 아프간 난민이 거주하고 있다. 왜 난리가 안 나냐면, 아프간의 주류 민족이 파슈토인과 다리인인데 파슈토인은 어차피 파키스탄에서도 주류민족이고, 다리인은 모어가 아예 이란인과 같은 [[페르시아어]]다. [[아제르바이잔]]은 [[터키]]를 통해 일부 난민들이 들어오긴 했으나, 여기도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|IS]]를 경계하여 난민들을 막고 있다. 뭐 여기도 작고 인구도 그리 없기에 난민들을 대거 받아들이긴 어렵긴 하며, 바로 위에 [[러시아]]와 붙어 있어서 난민들이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[[러시아]]로 들어오거나 IS가 들어올 염려가 있기에 다른 [[유라시아]] 나라들과 같이 러시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. [[아르메니아]]같이 일부 시리아 기독교인에 한해 받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도 위에 서술한 나라들처럼 땅 좁지, 인구 적지, 러시아 눈치 봐야지 하는 등의 문제가 싸그리 들어가서 극히 일부만 난민이 아니라 [[독일]]처럼 인도적인 체류로 받아줬다. 이건 [[일본]]이나 [[중국]]도 마찬가지라서 난민을 받아준 것은 아니다. 2016년 들어서 난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[[유럽연합]](EU)이 [[아프가니스탄]] 출신 부적격 이주민을 제한 없이 본국에 송환하기로 했다고 합의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08726083|#]] 그리고 EU는 [[북아프리카]]에 난민심사센터의 설립을 추진하면서 심사대상국가들은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10160429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